2024년 8월 17일 토요일
오늘은 오랫만에 여유있는 주말아침을 보내본다.
아침 운동도 쉬고 아점을 먹은뒤 더위를 피해 시원한 카페를 가보기로한다.
익산시에 위치한 블렌드미 카페 유럽수국이 남아있기를 바라며 출발~~
오후 1시도착~~
시내쪽이 아닌 외곽쪽에 위치하고 식당들도 있어 주차공간은 여유롭다.
카페 입장전 수국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덥지만 우산 씌워주며 사진을 찍어주는 남편이다.
조금만 참으라구 아아 사줄게~~
지고있지만 아직은 풍성하다.
더 늦지 않게 오길 잘했다.
새벽에 소나기가 내려 덜 덥다고 느꼈는데 몇걸음 걸으니 땀이 주르륵 ~~
배롱나무도 많이 심어 놓았다.
아직은 어린나무이다.
타들어가듯 지는 유럽수국 내년에 또 보자~~
수국보다 파란하늘과 뭉게구름 더 예쁘다는 남편이다.
서둘러 카페로 이동한다.
여름이 가고나면 핑크뮬리가 예쁘게 물들 예정이다.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한다.
넓은 카페 내부에 벌써 방문객들이 많다.
커피가 큰잔에 나온다.
시간이 조금 지나니 방문객이 많아진다.
예쁘고 멋있는 카페들이 이렇게 많으니 찾아다니려면 열심히 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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