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2일 토요일
올해도 장성 황룡강생태공원 꽃축제가 진행중이다.
오늘이 축제 마지막 날이라 한다.
남편과 막걸리 한잔 하기위해 기차를 타고가본다.
장성역에서 15분쯤 걸어가면 황룡강생태공원에 도착한다.
간식거리가 가득이다.
꽃길 열차도 운행중이다.
햇볕이 뜨거워 열차 탑승 줄이 길다.
행사장에 도착하자마자 점심과 막걸리를 먹자고 조르는 남편이다.
한곳을 들어가서 주문한다.
막사 식당안이 너무 덥다.
음식은 맛있게 먹었는데 관람전부터 땀 범벅이 되었다.
맛있는 먹거리가 작년보다 더 많은것 같다.
매번 남편은 왕대추를 사먹는다.
황화 코스모스가 활짝피었다.
백일홍 꽃길이 넓고 길게 조성되어있지만 꽃 개화 상태가 좋지않다.
풍성하게 피었다면 너무 예뻤을것같다.
국화는 피고있다.
열차가 만석이다.
가을답게 코스모스가 활짝피었다.
핑크뮬리도 아직 물들기 전이다.
황룡 다리까지 걸어왔다.
양산을 안가지고 왔는데 너무 눈부시고 덥다.
열차를 타고 싶어진다.
코스모스가 대부분이다.
매년 꽃의 가지수나 개화상태가 좋지않다.
징검다리를 건너 맞은편으로 건너왔다.
해바라기도 많이 졌다.
아직 지지않은 해바라기는 포토존으로 인기다.
상인 아저씨는 직업을 바꾸셔야겠다.
그림 솜씨가 예사롭지 않으시다.
다시 턴 해서 돌아가본다.
백종원 숯불 고기 판매장은 연기가 자욱하고 긴줄이 장난아니다.
더운 날씨에 힘들었다.
기차타기전 남편이 음료를 또 사준단다.
웬일이니~
고맙데이~
내년에는 환짝핀 여러 종류의 꽃을 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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