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파도키아 괴레메에서 두번 방문한 식당이다.
터미널근처에 위치해있어 접근성도 좋다.
첫날 방문시에는 대표메뉴 티본스테이크와 샐러드를 주문했다.
저녁식사 시간대에 방문했는데 대기없이 입장 할수있었다.
식당앞에도 큰 개가 반겨준다.
두명이라 작은 테이블로 안내해준다.
7시가 넘어가니 테이블이 만석이다.
여생객들이 많이 오긴한다.
식전빵도 바삭하니 소스에 찍에 먹으니 맛있다.
빵을 좋아하는 딸이 연신 뜯어먹는다.
기본으로 샐러드가 나왔다.
추가로 샐러드를 주문하지 않아도 될것같다.
후식 과일도 제공된다.
이런 메뉴판을 못 찍었다.
티본스테이크가 나왔다.
37,000원 정도의 가격의 스테이크는 둘이 먹기 넉넉한 양이다.
가성비 갑이다.
미둠으로 주문했고 딸이 맛있게 다 먹는다.
고기질이 엄청 좋은것은 아니지만
같이 나온 야채를 얹어 먹으니 느끼함도 잡아준다.
감자튀김도 바삭하니 너무 맛있다.
13,000원정도의 견과류 샐러드도 가성비 짱이다.
호두가 산처럼 쌓여져 나온다.
남편이 있었으면 싹 비웠을텐데 우린 많이 남겼다.
샐러드에는 고수햐이 약간씩 느껴진다.
두번째 방문에서는 역시 인기메뉴인 양고기 항아리 케밥과 믹스 스테이크를 주문했다.
직원분이 활활타는 항아리에서 케밥을 꺼내주신다.
양고기 냄새가 약간나서 나는 먹지 못했지만 작은딸은 맛있다며 연신 잘 먹어 다행이다.
마늘 볶음밥도 같이 나온다.
양은 둘이 이것만 먹기는 조금 작은 양이다.
닭고기, 양고기 구이가 나온다.
역시나 감자튀김도 맛있다.
맛있고 배부르게 먹었다.
역시나 가성비 있는 식사였다.
자정 12시까지 영업이라 늦은 저녁도 가능한 곳이다.
숙소 가는길 케밥 조리 난로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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