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6일 수요일
어제 오전에 벌룬투어 여행사에서 다음날 아침에 벌룬투어가 가능하다는 연락을 받았다.
몇칠동안 벌룬이 떠서 이용 요금이 90유로로 조금 내려간 가격이라고 한다.
호텔앞에서 6시에 픽업 해주신다.
새벽 바람이 조금 춥다.
완전무장하기 잘했다.
20여분 이동해서 차에서 잠시 대기하라고 한다.
간단한 간식도 제공해준다.
어두운 새벽 하늘에 별이 우수수다.
점점 동이 뜨고있다.
우와~~ 다행히 벌룬이 뜰 준비를 한다.
기대만땅이다.
작은딸이 정말 기대했던 투어라 좋아한다.
그디어 우리도 탑승한다.
가장 자리가 좋다고해서 얼른 자리를 잡았다.
하나 둘 떠오르는 벌룬들이 너무 환상적이다.
다른 벌룬 탑승자들에게 손도 흔들어 준다.
벌룬이 위 아래로 떠다니며 멋진 풍경을 감상하게 해준다.
모자와 장갑, 핫팩까지 챙겨오기 잘했다.
해가 떠오른다.
벌룬이 해가 뜨는 방향으로 뱅글 돌아준다.
1시간 가까이 하늘위에 있다 안전하게 내려왔다.
무알콜 음료도 준다.
맛은 그닥이다.
수료증도 준다.
너무 멋진 풍경이었다.
강력 추천 투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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