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튀르키예 여행 마지막날이다.
아쉬운 마음으로 야경을 보러 갈라타 다리 근처로 나가본다.





밤에도 낚시꾼들이 있다.
갈라타다리 야경이 멋있다.
멀리 갈라탑도 보인다.

갈라타 다리 근처에 큰 유람선들이 보인다.
일인 150리라로 탑승가능하다.
아저씨가 큰 소리로 유람선 탑승을 유도하신다.
부담없는 탑승료라 우리도 탑승해본다.
탑승료는 현찰만 가능하다.
유람선 근처에 ATM기가 있다.
저녁식사와 공연도 볼수있는 유람선도 있으나 탑승료가 비싸다.
우린 가볍게 야경을 볼 계획이다.



배에 탑승해서 어느정도 관광객들이 탑승할때 까지 30여분 기다렸다.
추웠지만 선상에서 야경 배경삼아 사진 찍으며 기다렸다.
실내 선실은 따뜻하다.




야경이 너무 예쁘다.

갈매기들도 머리위로 날아든다.


돌마르체 궁전 야경도 너무 멋지다.




유람선은 한시간정도 보스포루스 해협을 한바퀴 돌고 탑승했던 선착장으로 돌아온다.


숙소로 돌아오는길 남편 선물 해주고 싶은 가품시계들이 눈에 들어온다.
역시나 딸이 구경도 못하게 한다.ㅋㅋ

아침에도 저 자리에 계셨는데 늦은 시간까지 거의 움직이지 않으시고 같은 작업을 하시나보다.



오늘도 알짠 관광이었다.
나는 괜찮은데 딸이 많이 힘들었을것같다.
괜찮다고 하지만 딸의 다크서클이 장난아니다.ㅋㅋ
엄마가 휴족 붙여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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