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돌머리해수욕장에서 바닷공기를 쐬고 잠시 쉬어 갈 곳을 찾다가 차로 5분 거리에 핫플레이스 카페가 있다 하여 방문한 장년길 40 카페입니다. 함평의 폐교를 브런치 카페로 탈바꿈 한곳으로 함평의 유명한 카페라고 합니다.
글램핑과 카페
글램핑과 카페를 같이 운영한다고 합니다. 글램핑 묘미와 편안한 카페 서비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놓은 점이 눈에 띄네요.
축제나 유명한곳을 찾아가서 주차가 힘들면 시작부터 진 빠지는 기분이지만 여기는 주차 공간이 상당히 넓어서 좋았습니다.
장년길 40 카페
야자수 나무를 너머 카페가 보입니다. 건물에서 MZ는 모르는 국민학교 향기가 나지 않나요?
학교 외관을 적절히 유지하면서 힐링하는 느낌을 잘 살렸습니다.
어렸을 적 꼬질꼬질했던 시절이 생각나는 풍경입니다.
그 시절 흑역사를 생각할 때쯤 잘 꾸며놓은 현대적인 시설물들이 '이봐 이제 현실로 돌아와' 하며 위로해 줍니다.
카페 메뉴와 시설
상당히 많은 메뉴를 제공합니다. 글램핑 다음날 짐 싸놓고, 한 끼 해결하고 출발하기 좋아 보입니다.
1층은 카페 공간으로 빵, 쿠키, 스콘 등 베이커리들이 예쁘게 진열되어있습니다. 햇살 받은 오픈 키친에 탁 트인 통창뷰가 참 좋은데 사진을 안 찍었네요 아쉽습니다. 창 아래로 보이는 글램핑장과 그 앞의 바다도 최상의 뷰를 보여줍니다.
2층은 폐교 분위기를 그대로 살리고 역시 통창으로 인해 확 트인 개방감이 좋았는데 야속하게도 남긴 사진이 없네요.
시간이 된다면 교복 촬영 추천해 봅니다.
이벤트도 참여해서 쿠키도 선물 받아 보세요. 공짜는 참을 수 없지요.
글램핑 고객이나 카페가 넓어서 가족 단위로 많이들 오나 봅니다. 연인들이나 가족 고객들 모두 행복한 추억을 위해서
케어키즈존을 운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글램핑장
글램핑장을 이용하진 않았지만 카페 밖에서 바라본 글램핑장입니다.
카페 통창에서 찍어야 그림인데 아쉬워서 밖에서 찍은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찾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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