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항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대창마을 레몬농장이 있습니다.
레몬이 11월이면 노란 레몬을 볼 수 있답니다. 벌써부터 레몬 꽃에서 향기가 캬~~ 내년 봄이면 여러 종류의 꽃과 무인카페도 운영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창마을
대장리의 '대'자와 창리의 '창'자를 따서 대창리 라고 합니다.
조선 말기 김제군 서포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화동리, 대장리, 창리 일부, 반산면 화교리 일부를 병합하여 대창리라 하고 김제군 죽산면에 편입되었습니다. 191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죽산면 대창리가 되었습니다.
대창리는 동진강이 서해와 만나는 지점에 형성된 마을 입니다.
레몬농장
레몬은 상쾌한 맛과 생생한 노란색으로 유명한 감귤류 과일입니다. 요리 용도 외에도 레몬은 다양한 건강 및 웰빙 식품으로 유명합니다.
레몬은 강력은 항산화제인 비타민C의 훌륭한 공급원입니다. 비타민C는 손상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건강한 피부를 위한 콜라겐 생성을 돕고 상처를 치유를 촉진합니다. 몸의 면역 체계에 좋다고 많이 알려져 있지요.
레몬 꽃 향기가 달콤하고 신선하며 상쾌한 기분을 주는 은근 중독성이 있습니다.
아직은 설익은 레몬이지만 향기가 그윽 하니 레몬의 톡 쏘는 맛이 절로 생각납니다.
보기만 해도 레몬의 신맛과 단맛이 느껴지며 입안을 상쾌하게 해 주는 듯합니다.
심포항에서 차박을 하다 전해 듣고 찾아온 레몬 농장 아직은 수확철이 아니지만 벌써부터 레몬향이 상쾌함을 전해 줍니다.
11월 이면 노란 레몬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내년 봄이면 여러 종류의 꽃과 무인 카페도 운영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마 옆동네 죽산마을에 영향을 받은 게 아닐까 개인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11월이 기대되지만 5월에 방문해도 레몬의 상쾌함을 즐기기에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대창마을 인근 들러볼 만한 곳
첫 번째 대창마을 바로 옆동내인 죽산마을입니다. 예쁜 공방들과 유명한 트윈테이블 카페가 있습니다.
두 번째 심포항과 망해사입니다. 산과 강 바다를 모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찾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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