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 영광도 밤새 비가 무섭게 내리더니 아침까지 쏟아집니다.
이불속에서 뒹귀적거리다 장어구이 점심 먹으러 나왔습니다.
다담장어 숯불구이
입구에서부터 입꼬리가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다담장어는 가격대로 조금 높은듯하지만 장어가 매우 크고 튼실했습니다.
남편이 사주니까 더~~맛있습니다.ㅋㅋ
내부도 깔끔합니다.
좌석 편해 보이지 않나요?
장어 먹기 딱 좋은 정석 적인 밑반찬이었습니다.
토실토실 장어가 아주 실 합니다.
어이 거기 누구 상추 가진 사람 없냐? 갈 때 가더라도 상추쌈 하나 먹고 가도 되잖아
좋았습니다. 장어에 생강 생각한 그 맛 맞습니다.
찾아가는 길
카페 노을
장어 먹은 뒤 백수해안도로에 위치한 노을 신규 카페에 갔습니다.
우리밀빵을 이용하나 봅니다.
뷰가 좋은 통창이 시원합니다.
메뉴판보다 석양이 이쁜 카페 글귀가 눈에 들어옵니다.
국내에서는 경제적 생산성이 맞지 않아 밀을 생산하는 곳이 많지 않다고 들었는데 독특했습니다.
통창밖의 바라보며 비 멍해봅니다.
내일 다시 집에 돌아갈 기차표를 예매하려 보니 아뿔싸 폭우로 기차 미운행이 공지가 뜨네요.
어쩔 수 없이 내일 남편이 집까지 데려다 주기로~~
고마워 남편~~♡♡
찾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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