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파크호텔에서 남편 캐리어를 찾아 국제여객선터미널로 버스를타고 가본다.

남편을 보내고 다시 걸어서 동문시장으로 향한다.
살짝 뛰어보지만 다리가 아파서 다시 걸어갔다.

국제여객선터미널에서 15분정만 걸으면 동문시장이다.





너무 귀여운 기념품들이 탐난다.








맛있는 푸드코트에 젊은 관광객들이 북적북적이다.
제대로 된 밥을 먹고싶어 푸드코트를 지나치고 급하게 검색해서 산택한 오현돼지불백집을 찾아가본다.

동문시장안에 위치하지 않고 이런 오르막길을 올라가면 나온다.




백반기행에 나왔다니 기대된다.
1인분도 주문 가능하다고 하신다.

가격은 혼뱁하기에는 조금 비싼듯싶다.
남편이 있어서 같이 먹으면 좋았을텐데~~

한치 돼지불백을 주문했다.
한치는 꽁꽁 얼어있다.


양념게장이 내 입맛에 맞다.



양이 부족하지는 않았다.
양념맛도 나쁘지 않았다.
그렇다고 특별한 맛은 아니었다.
동문시장근처에서 간식말고 식사를 하고 싶다면 방문해보면 좋을곳이다.
이제 피곤함이 밀려온다.
어서 걸어서 숙소로 가보자~~


벽화 주택가를 지나가다보니 다시 전농로 벚꽃거리가 나온다.



숙소앞 오라동 주민센터 벚꽃거리쪽으로 걸어가본다.
숙소 바로옆에 체육운동장이 보인다.
트랙 5km를 뛰고 하루를 마무리한다.
다리가 아프다.





벚꽃을 한번 더 보고 숙소로 들어간다.
오늘도 알차게 걸어다녔다.
얼른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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