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6일
내일부터 황룡강에서도 축제가 시작된다.
매년 황룡강 가을 꽃길 축제에서 한껏 꽃향기에 취했었다.
올해도 축제 전날 기대를하고 가보았다.
그런데 꽃 개화상태가 좋지않다.
올해 비가 많이와서 꽃들이 이쁘지 않나보다.
불꽃 맨드라미도 피었다.
어린이들의 공간도 쉼터에 생겼다.
작년엔 빼곡했는데 안타깝다.
천일홍은 아직 개화중이다.
해바라기들은 활짝피어 이쁘다.
포토존들도 있다.
다시 반대편으로 건너가본다.
메인행사 무대가 설치중이다.
작년에는 못봤는데 분수대가 새로 설치되어있다.
국화꽃도 피고있다.
어린이들도 즐길수있는 놀이시설들도 있다.
유료 운영이다.
푸드존도 규모가 커졌다.
휴식공간들도 늘렸놨다.
핑크뮬리는 아직 물들지 않았다.
이제 황룡다리쪽 꽃밭을 기대하며 이동해본다.
오~~ 뭐지~~~
꽃이 없다.
매년봤던 무지개 떡처럼 알록달록 꽃밭이 없다.
아직 개화가 안된걸까?
내일부터가 축제인데~~
비교차 작년에 다녀왔던 꽃밭 사진을 올려본다.
이 모습을 기대하고 왔는데 아쉽다.
행사규모는 커졌는데 주인공인 꽃 개화상태가 좋지않아 안타깝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영광으로 간다.
영광에 왔으니 남편이 맛있는거 사준단다.
아싸~~ 원래 생고기를 안먹는데 이조 육사시미는 고기색부터가 우리동네와 다르고 맛있어서 먹는다.
이제 얼른쉬고 내일 신안 여행을 준비해야겠다~~
'여행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안 섬티아고 순례길 (1) | 2023.10.07 |
---|---|
전남 신안 '병풍도 맨드라미 축제' (0) | 2023.10.07 |
경남 거창 '감악산 아스타 국화축제' (0) | 2023.10.04 |
경남 거창 'Y형 출렁다리' (1) | 2023.10.04 |
거창 '카페 쿠쿠오나' (1) | 2023.1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