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초원사진관을 향해걷다가 들른 카페들이다.
러시아 여행때 매일 갔던 '해적커피'가 여기에~~
그런데 이탈리아 브랜드라고 써있다.
궁금해서 러시아 해적커피에서 매일 마셨던 메론소다를 주문했다.
비슷한 맛이다.
사장님께 여쭤보니 러시아 해적커피 벤처마킹한 브랜드 맞다고 하신다.
음료가격도 양도 좋은것 같다.
추억소환으로 가족들과 같이 와봐야겠다.
젊은 커플들이 자리를 채운 카페도 있다.
군산 역사상 남겨진 일본가옥을 카페로 운영중인 곳이 많다.
그중에 한곳인 '식민회'카페이다.
골목길을 따라 쭉들어가니 막다른곳에 카페가 있다.
우리가 들어온곳이 후문인듯 싶다.
정문으로 나가본다.
다음은 마직막날 원두를 사기위해 들른 '회현카페'이다.
작은 카페에 커피향이 가득하다.
사장님이 직접 로스팅하신 원두를 원산지와 드립방법까지 자세히 알려주신다.
커피를 매우 즐기는 친구가 원두를 자주 구매하고 싶은 곳이라고 했다.
원두를 부탁드리니 갈아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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