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식물원 관람을 다 마치고 국화를 보러 가본다.
여러 특산물 판매점들이 있다.
특히 국화차와 함께 여러종류의 꽃차 판매점들이 많았다.
나도 연잎차 한봉지를 샀다.
특산물 판매점 쪽에 푸드존도 있다.
국화차 무료 시음도 할 수 있다.
따뜻한 국화차를 마시니 갈증도 해소되고 몸도 따뜻해진다.
함평 국화축제는 요모조모 배려있는 축제다.
세계 음식 판매코너도 있다.
코코넛이 인기가 많다.
메인 국화전시장이다.
국화를 넓은 장소 여러곳에 조성하지 않고 무대앞 공간에 중점 조성해 놓았다.
국화가 예쁘게 활짝피었다.
메인 공간에서 벗어나 나비정원쪽으로 걸어본다.
전통체험 장소와 들넓은 코스모스 꽃밭과 핑크뮬리 꽃밭이 펼쳐져있다.
함평 엑스포는 꽤 넓은 부지인데 국화축제 테마로 구서구석 잘 꾸며져있다.
오밀조밀 너무 밀집되어져 있지 않아 여유있게 관람할 수 있어 좋다.
나비정원과 신화정원까지 크게 걸으면서 화장실도 여유롭게 이용해본다.
어둑어둑해지니 조명들이 켜지고 메인무대에서 공연이 시작된다.
박창근 가수를 남편이 경연프로그램에서 봤다며 박수치며 좋아한다.
나는 잘 모르는 가수였는데 노래를 아주 잘 하는 가수이다.
마지막 무대는 변집섭 가수가 장식했다.
무대앞과 뒤편까지 많은 관광객들이 있다.
이제 7시가 넘어서자 드론쇼가 펼쳐진다.
함평을 대표하는 꽃들과 나비등 멋진 드론쇼가 펼쳐진다.
폭죽쇼는 하지 않는다.
생각보다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함평 국향대전이다.
드론쇼까지 관람후 저녁을 먹으러 가본다.
함평 엑스포에서 도보 10분거리이다.
올해 새로 오픈한 식당인것 같다.
소머리 국밥과 고기국밥을 주문했다.
배추김치와 깍두기가 맛있다.
고기양도 넉넉하고 나쁘지 않았다.
이제 서둘러 집에가자~~
이번주말도 꽃들보며 힐링했으니 내일부터 다시 일상에서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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