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 죽도 '상화원'

2023년 11월 11일
이번주말은 대천 일정을 가는 길에 상화원을 들러간다.
1시쯤 도착하니 죽도 입구부터 주차차량이 많다.
공영주차장에 한자리 남아 주차한다.

11월 20일부터 휴관한다고 한다.
입장권을 사고 걷기시작해 본다.

방문객센터에서 커피와 떡을 받아 바다가 보이는 곳에 앉아본다.
그런데 오늘 많이 춥다.
실내에는 테이블이 없어 야외에서만 차를 마실수 있다.
눈,비 오는날은 불편할것 같다.

차를 마시고 나니 구름이 걷히고 해가 나와 추위가 조금 사라진다.

추운 날씨에도 낚시배들이 많다.

숙박 시설도 있다.

예전에는 한옥건물안에도 휴식공간이 있었는데 이제 출입금지다.

원두막들을 마지막으로 둘러보고 상화원 관광을 마친다.
천천히 쉬어가며 돌아봐도 2시간이면 충분한 공간이다.
봄, 여름에 들러보면 좋을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