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31일
2023년 마지막날 가족완전체 여행을 일년만에 떠나게 되었다.
여행지를 어디로 할지 의견을 모으다 두바이로 결정했다.
아직 두바이 여행 정보가 많지 않아 걱정도 되었지만 일단 가서 부딪혀보기로 한다.
항공은 에미레이트항공으로 예약했다.
인천공항에서 큰딸과 상봉뒤 간단히 저녁식사를 했다.
여행전에는 한식이 진리다.
면세점에 구경후 밤11시45분 출발시간에 맞춰 탑승했다.
3-4-3좌석이며 미리 자동 좌석배정이 되어있었다.
간격도 넓고 한국어지원 영상도 시청가능하다.
담요 베개 헤드폰이 지급되며 나중에 안대 칫솔 치약 양말이 들어있는 파우치도 준다.
2층은 비지니스석인것 같다.
나두 2층에 타고싶다고하니 딸들이 나중에 태워준단다.
기대해보마 딸들아~~
새해 시작 정각 12시가 되자 승무원들이
HAPPY NEW YEAR 를 외치고 승객들이 박수와 함성을 지르며 함께 새해를 맞이했다.
그리고 바로 비행기가 이륙을 시작했다.
이륙 한시간정도 지나자 기내식이 나왔다.
치킨종류와 해산물 종류다.
비행시간은 10시간30분정도 걸렸다.
힘든 여정이었다.
착륙 한시간전쯤에 기내식이 나온다.
스크램블과 죽이다.
난 먹지 않았지만 가족들이 맛있다고 한다.
두바이는 우리나라보다 5시간 시차가있다.
새벽 5시 도착 한국시간 오전 10시이구나.
공항 시계는 모두 로렉스제품이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 트레인도 타야 입국장이 나온다.
입국수속은 별다른 인터뷰없이 통과다.
공항이 화려하고 매우크다.
주류판매점이 있다.
두바이 안에서는 주류를 사기가 쉽지 않다고하니 공항에서 사가나보다.
입국장을 나가자마자 환전소에서 200달러를 환전하려하니 300달러부터 가능하다고한다.
남은 금액은 출국시 다시 달러로 수수료없이 환전해 준다고 한다.
환전 영수증을 잘 보관해야한다.
연말 행사로 두바이도 호텔이들 숙박객들이 많아 얼리체크인이 안된다고 들어 공항에서 바로 관광 할 수 있게 세수하고 옷을 갈아입었다.
일단 호텔에 짐을 맡기러 지하철을타고 이동하기로한다.
충전식 실버 nol카드를 기계에서 사려했지만 다른카드가 나와 당황했다.
카운터 직원에게 환불받고 다시 nol카드를 구매했다.
시작부터 불안하구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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