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0일 수요일
아침 일찍 오호리공원 산책을 가본다.
플라자호텔에서 도보로 20분정도 거리다.
체육공원쪽으로 들어가는길 애기동백이 피었다.
성벽옆 경기장에 많은 학생들이 경기를 준비중이다.
공원 입구 벚꽃 한그루가 활짝 피었다.
꽃들이 이제 피려한다.
맑은 하늘의 구름과 호수가 너무 예쁜풍경이다.
하지만 바람이 세게불어 춥다.
호수 오른쪽으로 먼저 돌아본다.
한적한 호수 뷰 카페도 있다.
다리를 건너 호수 섬으로들어가본다.
3개의 작은 섬을 지나 스타벅스쪽으로 걸어본다.
또다른 브런치 카페가있다.
일본정원도 있지만 입장료가 있어 패스한다.
공원을 왼쪽으로 한시간쯤 산책 후 스타벅스에 도착했다.
이미 많은 사람들로 앉을 자리가 없었다.
날씨가 춥지 않았다면 테이크아웃해서 야외 벤치에서 마시면 좋을것같다.
아쉽지만 딸들이 부탁한 텀블러만 살펴보고 나왔다.
딸들이 원하는 텀블러가 있다.
일단 가격만 알아보고 공항점에서 사기로한다.
그런데 공항점에는 이 텀블러가 없었다.
시티컵도 공항점이 더 비쌌다.
해가뜨니 꽃이 더 화사해보인다.
벚꽃축제가 27일부터 한다고 홍보중이다.
벚꽃이 조금 폈을거라 예상했는데 아쉽다.
숙소로 돌아오는길 목련은 벌써 지고있다.
'여행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후쿠오카 '돈키호테 텐진 본점' (0) | 2024.03.24 |
---|---|
후쿠오카 텐진 함박 맛집 '규마루' (2) | 2024.03.24 |
일본 후쿠오카 텐진에서 하카타 도보산책 (0) | 2024.03.20 |
일본 후쿠오카 숙소 '플라자 호텔 텐진(Plaza Hotel Tenjin)' (0) | 2024.03.19 |
유후인 긴린코호수 근처 가정식 맛집 '갓파식당' (0) | 2024.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