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강진 남미륵사와 주작산을 가기위해 완도에서 강진쪽으로 넘어온다.
고바우정원 전망대 지나 숙소쪽으로 가는길 벚꽃길이 너무 예뻐 차를 세워본다.
또 흔들어 대는 남편이다.
재밌나보다.ㅋㅋ
벚꽃길을 걷고있는데 해가진다.
풍경이 너무 예뻐 한참 바라보다 배가고파 벚꽃길 맞은편 중화요리집을 들어가본다.
짜장과 짬뽕밥을 주문한다.
맛있게 먹고있는데 해가 뉘엿뉘엿 넘어간다.
식사후 바로 옆 카페에서 낙조를 감상해보려했지만 카페가 7시에 영업종료란다.
아쉽지만 카페 꽃들에게만 인사하고 차로 발길을 옮긴다.
강진 낙조 명당을 알게되었다.
다음에도 들렀다 가야겠다.
이제 남미륵사와 가까운 숙소 강진 더뷰 무인텔로 가본다.
숙박대전 쿠폰을 사용해 30,000원정도로 예약했다.
스타일러도 있다.
온수나 수압도 불편함없이 잘 나온다.
숙소는 매우 깨끗하다.
단 근처에 편의점이나 식당등 편의시설이 하나도 없다.
식사를 하고 입실하거나 간식을 사가지고 들어와야한다.
입실전 근처 맛집정보와 편의점위치 정보도 문자로 보내주셨다.
근처 청자박물관과 가우도 출렁다리도 있고 남미륵사도 멀지 않은 위치라 다음에도 이용할 의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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