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8일 토요일
쑥섬에서 숙소가 있는 녹동항으로 건너왔다.
작년에 녹동항 드론쇼를 너무 멋있게 보아서 일부러 녹동항에 숙소를 잡았다.
그런데 우천시는 취소란다.
비가 그칠 기미가 안보인다.
일단 숙소 체크인을 한다.
녹동항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드론쇼가 펼쳐지는 하늘정원이 길건너 바로다.
숙박료는 전남숙소 할인쿠폰을 사용해서 30,000원정도에 예약했다.
드론쇼를 밤늦게까지 보고 즐기기 딱인 위치의 숙소인데 아쉽다.
일반룸으로 깔끔하다.
나중에 자세히보니 벽에 물이 샌 흔적이 조금있다.
숙박하는데 큰 문제가 되진 않았다.
물과 음료가 제공된다.
화장실도 리모델링을 한것같다.
변기와 세면대가 너무 가까워 신체가 크신 분들은 조금 불편 할수도 있을것같다.
온수는 잘 나온다.
샴푸, 린스, 바디워시와 칫솔등도 제공된다.
숙소 앞쪽과 뒷쪽에 무료 공영주차장이 있다.
체크인후 주위 산책을 나가본다.
비가 여전히 내린다.
장어 식당들이 많다.
드론쇼는 취소되었지만 버스킹 공연은 취소되지 않아 즐거운 고흥에서의 저녁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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