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만나 영광으로 가는길 가게앞에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사랑 가득 국밥집에서 저녁을 먹어보기로한다.
맛집일것같아 기대된다.
가게 내부는 이미 만석이다.
대기자리에 앉아 5분정도 기다리니 자리가 나왔다.
배추김치가 잘익어서 너무 맛있다.
남편이 세번이나 리필해왔다.
다른테이블들도 김치 리필 많이들 하신다.
남편이 주문한 모듬국밥이다.
선지 내장 순대 모두 들어가있다.
다대기없는 맑은 국물이다.
간도 되어있지 않다.
내가 주문한 순대국밥에도 순대와 내장이 푸짐하다.
순대도 직접 만드시나보다 다른곳하고 다른 내용물들이 들어있는 순대다.
각자 취향대로 간을 맞추면 되는점이 좋다.
순대와 내장을 다먹은뒤 다대기, 들깨가루, 새우젓, 후추를 조금씩만 넣으니 간이 딱맞다.
밥을 조금말아서 마무리했다.
가게 근처가 시장인가보다 공용화장실도 있다.
공용화장실 맞은편으로 넓은 무료 공영주차장도있다.
가게앞이 도로라 위험하니 이곳에 주차하고 1분만 걸어가면된다.
오늘도 새로운 맛집을 찾았다.
오늘 저녁도 남편이 사줬다.
요즘 웬일이니 남편~~^^
'여행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남 고흥 나로도항 맛집 '대동식당' (0) | 2024.06.08 |
---|---|
전남 고흥 '쑥섬 수국축제' (2) | 2024.06.08 |
전남 장성 시내 '충혼탑 공원'과 '옐로우 마켓' (1) | 2024.06.07 |
전남 영광 물무산 (1) | 2024.06.06 |
전남 장성 삼계면 장어구이 맛집 '상무 셀프 장어하우스' (0) | 2024.0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