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9일 일요일
고흥여행 이틀째 아침 발목이 아픈 남편은 쉬고 혼자 녹동항 근처 조깅을 다녀왔다.
아침일찍부터 어판장에서 경매가 이루어지고있고 상인들이 부지런히 움직이신다.
구름과 바람이 있지만 습한 날씨에 땀을 많이 흘렸다.
그래서 상쾌하다.
서둘러 체크 아웃을 하고 신흥마을 라벤더 축제장을 찾아가본다.
녹동항에서 차로 15분거리이다.
네비주소는 전남 고흥군 도양읍 관리신흥길 316-51이다.
도로 공터에 주차해야한다.
차를 가지고 올라가면 주차공간도 마땅히 없으며 좁은 마을길이 경사져서 좋지않다.
제법 경사지다.
마을 주민들을 만나면 인사도 잘하는 남편이다.
마을분들이 반갑게 인사를 받아주신다.
세군데의 라벤더 꽃밭중 제일 넓은 면적의 라벤더 꽃밭이다.
많이 넓은 면적은 아니다.
라벤더 꽃이 활짝피었다.
해풍을 맞으며 자란 라벤더꽃이다.
아래에 작은 라벤더 꽃밭이 또 있지만 작고 아직 라벤더가 피고 있는것 같다.
드라이 라벤더 방향제를 세개나 사달라고 조르기 시작하는 남편이다.
결국 계좌이체로 사줬다.
유자 에이드도 한잔 주문한 남편이다.
계산은 하지않고 마시기 시작한다.
결국 내가 또 계좌이체했다.
으이그~~
넓지않은 꽃밭이지만 동선이 맞다면 들러보는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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