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핑투어후 국물이 생각나 샤브식당을 찾아본다.
그중 샤브칸을 선택하고 우산을 들고 나가본다.
비가 계속내린다.
우기시즌이 맞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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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몰 근처에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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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 들어서자 고기구운 후 연기가 자욱했다.
너무 눈이 매워 나갈까 고민하다 피곤해서 그냥 자리를 잡고 앉았다.
직전에 단체 손님들이 구이를 이용했나보다.
시간이 지나니 조금 괜찮아 지긴했지만 환기시설이 미흡하긴 하다.
우린 샤브샤브 무한리필을 주문했다.
가격표를 못 찍었다.
육수와 샤브 고기만 주문이고 나머지 음식은 셀프바를 이용하면 된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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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용 고기도 무한리필이다.
여러번 리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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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가 우리가족에게는 매우 짜다.
물 두병을 넣어가면서 농도를 맞추었다.
보라카이 음식이 대부분 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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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남기면 벌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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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청경채, 콩나물등 야채가 몇종류있어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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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도 맛있다.
미니 햄버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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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제육볶음과 불고기도 너무 맛있다며 여러번 리필해서 먹는다.
아주 배부르게 먹고 투어여행사 쿠폰 할인까지 받아서 60,000원정도 지불한것 같다.
한국 샤브식당들과 가격 차이는 크지 않으나 고기도 무한리필이니 가성비 있는것같다.
호핑투어하고 비까지 쫄딱 맞은 오늘 같은날 선택하기 좋은 메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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