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웨이리조트 아침 조식을 챙겨먹고 근처 산책을 나가본다.

오징어링이 짜지않고 제일 맛있다.
몇접시 오징어링과 과일만 먹었다.

헤난가든리조트보다 종류가 적다.
한국음식 따위는 여기에는 없다.
한국 투숙객이 많지 않다.

씨티몰 옆 골목으로 들어가본다.

씨티몰 피자집도 있지만 영업은 하지 않는다.



골목에는 잡화점들도 있다.

식당들에서 현지분들이 아침식사들을 많이 한다.




자주색 계란이 자주보인다.
구운계란이라고 한다.


골목안에는 현지인들 생활공간이다.
관광객들이라고는 우리 둘뿐이다.
동네분들이 먼저 인사를 건네주신다.

바나나 농장들도 있다.

동네 떠돌이 개들이 많다.
그래서 동남아는 혼자 여행하기 무섭다.


흙이 잘 정돈된 농구 코트도 있다.

곳곳에 닭들도 돌아 다닌다.
내가 무서워하는 가축들이 다 돌아다닌다.



골목을 빠져나가니 해변이 나온다.
한적한 해변이다.


현지 아이들이 수영중이다.
우리 부부를 자꾸 쳐다본다.





아침에 많이 판매하는 따호다.
한 상인분이 오시자 동네 아이들이 사먹는다.
남편도 먹고싶다해서 하나 사본다.
그런데 아저씨들가 동네 아이들보다 우리에게는 가격을 두배 부르신다.
이런~~ 언어가 안통하니 그냥 지불했다.

따끈한 순두부에 달달한 시럽과 펄을 추가한 그대로의 맛이다.
남편은 맛있다고 한다.
내 입맛엔 불호다.


여기가 디니비치 인걸 팻말을 보고 알수 있었다.



코코넛도 파신다.



절벽 난간길을 걸어가본다.

성모상이 있다.
현지분들이 가볍게 기도를 하며 지나간다.

구멍 밖으로 반대편 풍경이 보인다.





아침 산책하며 힐링중인 남편이다.

길거리 상점도 있다.
그런데 손님이 없다.
이쪽 해변은 현지인들이 주로 오는곳인지 여전히 관광객들은 보이지 않는다.


작은 식당이 보인다.

식당 옆 골목길로 빠져나가본다.

다시 마을길이 나온다.

리조트도 있다.

공동 묘원도 있다.



막다른 길을 갔다 놀라고 옆 큰길을 따라 나와본다.



다행히 로빈스 쇼핑몰이 나온다.
사전정보 없이 남편이 구글지도보며 산책했는데 해매지 않고 제대로 길을 찾았다.


큰길을 조금 걸어 페어웨이리조트에 도착했다.
땀이 주르륵 흐른다.



남편이 리조트 안에도 걸어서 다녀보자고한다.
난 더운데...

리조트내 보도자는 우리 부부뿐이다. 스텝분들이 투숙객 확인하고 셔틀버스 불러준다고한다.
괜찮다고 걸어가겠다고 스텝분들 마주 칠때마다 대답해야했다.

더운데 벽화를 그리신다.






수영장도 아직 오픈전이다.
한바퀴 돌고 그디어 룸 도착~~
걸어서 둘러보니 리조트 시설들 위치를 파악할수 있게 되었다.
이제 좀 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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