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28일 수요일
여행의 마지막날이다.
일찍일어나 성산일출봉으로 일출을 보러 나간다.
그런데 날씨가 심상치 않다.
바람도 많이불고 구름 잔뜩이다.
바람이 너무 세 서있기도 힘들다.
그런데 가슴이 뻥~~뚫리는것 같이 시원하다.
해는 벌써 떴지만 구름 때문에 보이지 않는다.
계단을 열심히 올라가본다.
오르다 뒤를 돌아보니 풍경이 예술이다.
구름아 한번 빠르게 지나가 다오~~
아쉽게 구름은 느리게 지나가고 반짝 얼굴내민 해는 보지 못했다.
광치기해변 파도도 엄청나다.
일출은 보지 못했지만 성난 파도를 제대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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