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정이네 식사후 호텔체크인후 추위를 녹이며 6시까지 쉬었다.
이제 하루를 마무리하러 나간본다.
멀리보이는 산방산까지 런닝이다.
남편을따라 뛰어본다.
뛰니까 덜 춥다.


유채꽃이 활짝피었다.
유채꽃밭 안은 유료로 사진을 찍을수 있다.
지금은 관리자분이 퇴근하셨나보다.


산방산까지 6.83km거리다.
이제 산방산을 올라가본다.








산방산 매표소도 퇴근하셨다.

많은 계단을 올라간다.

오늘 기도 행사가 진행중이었다.
조용히 우리도 소원을 빌고 내려온다.
어두워지고 춥지만 다시 달려 호텔을 가야한다.
남편이 바닷가쪽은 너무 추울것 같다며 안쪽길로 안내해준다.
호텔까지 8km가야한다.
와~~
너무추워 손과 몸이 동상걸릴것같다.
택시를 탈까 잠시 고민했다.
작년 한 겨울에도 이런추위는 경험하지 못했다.
따뜻할줄 알고 준비를 못해 추위에 너무 떨었다.
아무튼 고생하며 끝까지 달려 무사히 호텔에 도착했다.
남편이 이제 또 고기 먹으러 가자한다.
난 고기고 뭐고 쉬고싶다ㅠㅠ
오늘도 16km를 달리고 열심히 걸어다닌 빡센 여행 첫날이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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