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 플라자 리조트에서 3박의 호캉스가 끝났다.
조식포함으로 결제했으므로 아침잠이 많은 딸들을 억지로 깨워 조식을 먹도록했다.
대체적으로 짭쪼롬하고 김치와 비빔밥 종류도 있다.
멜론이 당도 최고다.
과일을 좋아하는 우리는 과일만 몇접시 먹는다.
동남아 호텔의 조식을 기대하면 안된다.
둘째날은 해산물 요리에 새우와 오징어 홍합이 맛있었다.
역시 멜론은 세접시 먹어준다.
세째날도 큰 변화없는 메뉴에 한국식 불고기가 있어서 밥에 비벼서 먹고 커피와 빵도 먹어줬다.
커피가 맛있다.
사이판은 특별한 맛집보다 대부분 비슷비슷 무난한것 같다.
호텔조식에 나오는 고기 종류들로 고기는 충분히 먹은것같다.
스테이크가 땡기지 않는다.
노을빛이 신비롭다.
호텔 저녁 수영도 즐긴다.
저녁에는 수영장 이용객이 별로 없다.
왜일까?
모두 투어다녀와서 피곤한가?
별빛투어상품들도 있던데 리조트 밤하늘에 별이 쏟아진다.
별빛투어 갈 필요가 없다.
어자피 우린 시골에서 사니 별을 많이 볼수 있어 별빛투어는 할 계획조차 안했지만 ㅋ
호텔 맞은편 슈퍼에서 알코올도 구매해서 밤 늦도록 즐겨본다.
밤 10시이후에는 술 판매를 하지 않는단다.
우리의 휴가가 지나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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