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9일
여행의 마지막 날은 팜 주메이라지역 아틀란스 더 팜 호텔에 있는 워터파크를 가본다.
마지막 조식도 잘 챙겨먹는다.
호텔 체크아웃후 가방을 맡겨놓고 출발해본다.
한번 가본곳이라 어렵지 않게 찾아간다.
세계최고 규모의 워터파크라하니 기대된다.
일정상 못갈수도 있을것 같아 미리 입장권을 구매하지않았다.
에미레이트 항공권 이용으로 20%현장할인 받았다.
여권과 항공 큐알이 나오는 탑승권을 미리 캡쳐놓으니 편하다.
매표소부터 긴줄이다.
캐비넷 작은 사이즈도 구매했다.
캐비넷은 큰거 해야했다.
내 얼굴 사이즈만하다.
수건 네장 넣으면 끝이다.
큰사이즈해야 배낭하나 들어간다.
더 추가구매하기는 비용이 만만치 않아 내가 가방지킴이를 했다.
캐비넷도 입구에서 가까운쪽은 이미 사용중이라 중간중간 안내요원들에게 물어서 캐비넷 사용가능한 샤워장을 찾을 수 있었다.
힘들다~~
무료 선배드도 모두 사용중이라 빈자리를 찾아 헤매던중 딸들이 두자리 찾았다.
비치타올도 유료라 빌리지 않고 난 이미 지쳐 자리지키고 남편과 딸들은 해변가 부터 출발~~
딸이 찍어둔 사진이다.
물속에 들어갔다오면 춥단다.
한참을 놀고 돌아와 간식타임~~
치킨 9조각세트에 50,000원정도였다.
큰 닭다리도 세개나있었다.
아주 배부르게 먹고 다시 물놀이를 간다.
그런데 얼마 놀다 춥다며 돌아온 가족들 이다.
서늘해서 생각보다 물놀이를 많이 못했다. 두바이의 겨울은 물놀이하기 춥다.
그래도 폐장시간까지 놀았다. ㅋㅋ
샤워장도 이미 긴줄이다.
샤워장은 1인실로 옷보관과 샤워실이 분리되어 옷이 젖지않아 좋았다.
수건은 제공되지 않아 집에서 버릴만한 낡은 수건을 챙겨갔었다.
샤워장안에 올케어 워시는 있었다.
폼클렌징은 챙겨가서 사용하고 샴푸는 제공되는것을 사용했다.
샤워하고 오니 해도 저물어가고 직원분들이 폐장 준비중이다.
남편이 오랫만의 딸들의 머리를 말려주니 너무 행복하다고 한다.
왜 나는 안 말려주냐고 물으니 못 들은척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집에가서 진지한 대화가 필요하다.ㅋㅋ
버기카를 타고 빠져나가본다.
언제 또 올줄 모를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모노레일을 타러 나간다.
'여행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바이 '미라클 가든' (0) | 2024.02.07 |
---|---|
두바이 '수크 마디나 주메이라' (1) | 2024.01.24 |
두바이 Burjuman 메트로 역 근처 호텔 'Regent Palace Hotel(리젠트 팰리스 호텔) (0) | 2024.01.12 |
두바이 사막투어 (1) | 2024.01.11 |
두바이 알시프 맛집 'Arabian Tea House'와'Gold Souk' (2) | 2024.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