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6일
그디어 부르즈 칼리파 전망대를 간다.
한국에서 미리 12시30분입장표를 예매했다.
넉넉하게 일찍 출발해본다.
호텔에서 메트로 한정거장만 가면 두바이 몰이다.
아침조식도 잘 챙겨먹고 출발해본다.
아침 조깅시 남편이 먼저 부르즈칼리파 외관를 보고왔다.
역시 부지런한 내 남자~~
그런데 두바이 몰에서 명품관쪽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라는 안내원의 말을 듣지않고 남편이 또 다른길을 안내한다.
결국 물어물어 두바이 몰을 한바퀴를 다 돌고서야 입구를 찾았다.
시간을 여유있게 왔으니 다행이다.
두바이 몰은 안내직원들이 많아 길을 물어보기 좋다.
하지만 넓다보니 알려주는 길을 가다 또 헤맨다.
결론은 분수대 파이브가이즈 쪽에서 안쪽으로 조금만 왼쪽으로 들어오면 된다.
남편 고집 피우지 말자~~
실물 티켓을 발급받고 전망대 엘리베이트를 타기전까지 1시간 30분정도 ㅣ줄을섰다.
여러나라 관광객들이 매우 많다.
인내심이 강한 우리가족은 불편 한마디없이 기대감만 가득한 표정이다.
나는 살짝 짜증이 났지만 해맑은 남편과 딸들앞에서 표낼수 없었다.
그디어 초고속 엘리베이트를 타고 올라갔다.
우와~~
고생한 보람이 있다.
사진으로 다 표현되지 않는 경치이다.
장난감나라 같다.
같은 풍경을 여러번 돌며 보아도 질리지않고 볼수록 새롭고 멋있다.
꼭 필수 코스로 와야할곳이다.
우리가족은 4시간가까이 전망대에 머물렀다.
마지막은 기념품점에서 선물용 텀블러랑 미니 머그컵을 샀다.
내려가는 엘리베이터 줄이 너무길어지자 직원들이 여러방면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나눠서 내려갈수 있도록 바쁘게 안내해준다.
다행히 어마어마한 긴줄을 오래서지않고 20여분 대기후 건물 다른 출구로 안내받아 내려왔다.
두바이 최적기의 여행시기가 맞나보다.
관광객들이 정말 많다.
가족들이 오랫동안 부르즈 칼리파 전망대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것을 보니 여행을 계획한 난 너무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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