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3일
오늘은 팜 주메이라 관광을 위해 아침 일찍 조식을 챙겨먹는다.
식당직원들이 우리 룸 번호를 알아서 체크해준다.
여전히 동양인 투숙객이 우리뿐인가보다.
나름 유명한 호텔인데 다들 더 좋은 호텔에서 숙박하나보다.
다국적 입맛을 가진 남편은 골고루 다 먹어본다.
메트로를 타고 SOBHA 역에서 트램을 타고 주메이라 정거장까지 간후 게이트웨이역에서 모노레일을 탑승해야한다.
트램정거장에서 놀카드를 탑승전 태그해야한다.
트램안에서 직원이 태그확인한다.
주메이라 정거장에서 주차장안으로 들어가면 모노레일 탑승장소와 티켓부스가 나온다.
우리 가족의 종일권을 구매했다.
에미레이트 항공 이용티켓으로 20%할인 받았다.
화창한 날씨 덕분에 모노레일 창밖 풍경이 예술이다.
모노레일 탑승객이 많아 대기시간이 길다는 후기가 많아 일찍 서둘러 오니 한국단체관광객 한팀과 중국단체관광객 한팀뿐 많이 복잡하지 않았다.
제일 먼저 더 뷰 앳 더 팜 전망대를 가기위해 나킬몰에서 하차후 전망대로 올라갔다.
호텔에서 일찍 출발했는데도 거리가 있는 곳이라 12시30분이나 되었다.
벌써 관광객들이 많다.
그래도 긴 대기없이 전망대로 올라갔다.
전망대 티켓 또한 에미레이트 항공 이용티켓으로 할인받았다.
시간적으로 관광이 예매해서 미리예약 못한 장소들을 현장할인 받을수 있어 좋은 혜택이었다.
미디어 수족관 터널을 지나간다.
터널을 지나면 전망대에 관한 영상을 보여준다.
인공도시라니 정말 대단하다.
실제로보니 감탄사가 연발해서 나오는 풍경이다.
토목인 남편과 작은딸은 인공섬 도시가 어떤 공법으로 만들어졌는지에 대해 토론을 펼친다.
2시간 넘게 전망대에 머문뒤 내려와 기념품으로 마그넷과 텀블러를 구매했다.
나키몰안에는 여러 쇼핑점과 음식점들이 있었다.
그중 우리는 태국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태국여행시 먹었던 그맛이다.
우리 입맛에 아주 잘 맞는다.
가격대도 런치 메뉴로 고르니 높지 않았다.
두바이 식대가 높다고 해서 부담스러웠는데 우리가족은 저렴한 식당 위주로 간건지 식대비가 예상보다 높지 않다.
다시 모노레일을 타고 아틀란티스역에서 하차했다.
해안가를 걸으며 아틀란티스 호텔도 보며 지나간다.
햇살이 뜨겁다.
호텔 내부는 투숙객외에 입장이 안된다.
대신 호텔 내 식당, 쇼핑몰, 워터파크로 연결된 건물이 있어 들어가본다.
수족관도 있지만 유료라 들어가지 않았다.
워터파크는 마지막날 올 예정이다.
거대 트리도 설치되어있다.
두바이에서 트리가 이렇게 많다니 많은 변화가 생긴거란다.
아이스크림 가게를 들어가니 직원들이 아이스림을 던지고 받는 쇼를 한다.
중간에 아이스크림을 떨어뜨리기도 했다.
젤라또로 더위를 식히고 주메이라 관광을 마친다.
'여행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바이 몰 '분수쇼와 부르즈칼리파' (0) | 2024.03.16 |
---|---|
두바이 '제보라 호텔' (0) | 2024.03.16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동산동 '큰집피순대' (2) | 2024.03.11 |
두바이 '글로벌 빌리지' (1) | 2024.03.11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삼례 '비비정예술열차' (22) | 2024.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