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체크인후 너무 배가고파 식당을 찾아간다.
유후인은 닭요리가 유명하고 식당도 많다.
그중 번화가에 있는 요모야마 식당으로 갔다
입구에는 닭날개구이만도 판다.
가게안에 한자리 남아있다.
영어 메뉴판을보고 두번째 밥과 국이 나오는 메뉴를시켰다.
한국어 메뉴판은 없다.
비가 더 세게 내린다.
숯 열기가 따스하다.
녹차 물은 셀프로 가져가 먹으면된다.
개운하니 시원한 녹차물을 연거푸어 마셨다.
좌석 바로 뒤에 콘센트가 있어 충전도 했다.
처음엔 직원분이 잘라주시며 구워주신다.
그다음부터는 셀프로 구워 먹으란다.
설명서도 있다.
닭육수가 진한 우동육수 맛이다.
숯불하나를 냄비 밑에두어 다 먹을때까지 따뜻하지만 졸여져서 조금 짜진다.
어제 저녁부터 멀미할까봐 안먹었는데 따뜻하게 너무 잘먹었다.
혼밥도 잘하는 나란 여자다~~ㅋㅋ
남편이 있었으면 시원한 알코올도 조금 마셨을텐데...
일부러 혼자와놓고 또 남편이 생각난다.
남편은 내 걱정도 안할텐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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