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읍내 근처 '들꽃 카페 수목원'

2024년 9월 15일 일요일
즐거운 명절 연휴 일요일  가볍게 조깅을 하러 나가본다.
6km정도 뛰니 해가뜨고 더워진다.
못 뛰겠다.
남은 4km를  걷다 뛰다를 반복해서 겨우 돌아 왔다.
남편은 쉬지 않고 뛴다.
대단하다~~

운동후 서둘러 준비하고 고창으로 출발해본다.
연휴기간 고속도로 톨게이트비가 무료이다.
덕분에 오랫만에 고속도로를 이용해서 가니 금새 도착했다.
고창에서의 일정을 마친후 읍내 근처 들꽃 카페 수목원에 가본다.

넓은 주차장이 있다.

넓은 정원에 조형물들과 푸릇푸릇 나무들이 조성되어있다.

큰 물레방아가 돌아가는 넓은 연못이 파란하늘과 찰떡이다.
그런데 물 비린내가 조금 난다.
물색도 탁하다.
비가 오지않아서 그런가 보다.

더운 날씨에 서둘러 카페안으로 들어간다.

야외좌석도 더 늘어났다.

판매용 다육이들이도 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많다.

온실 정원도 있지만 더워서 입구만 들어갔다 바로 나왔다.

하늘이 너무 예쁘다.
너무 더워 야외정원을 더 둘러보지는 못했다.
선선해지면 야외 좌석을 이용해도 좋을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