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9일 목요일
아침 7시30분부터 조식시간이다.
테를지 국립공원안에 위치한 미라지 게르는 신식이며 한국분이 운영하신다고 한다.
밤새 따뜻하게 잘 잤다.
몇시간 못자 피곤하다.
옆 농장에는 소, 말떼들이 보인다.
가축 똥냄새가 솔~솔~ 넘어온다.
공중화장실 중간중간 있다.
남편은 따뜻한 우유죽이 맛있다며 여러번 먹는다.
가지수는 많지 않지만 김치도 나온다.
수박도 달다.
투숙객이 100프로 한국 관광객들이다.
게르 문이 투명창이라 커텐을 잘 쳐야 밖에서 안이 보이지 않는다.
조식을 먹고 9시30분 미팅시간까지 여유있다.
패키지 여행에서 이런 여유가 있다니~~
따뜻하게 입고 간식거리와 목도리 장갑까지 보조가방에 챙겨 나갔다.
첫번째 관광지인 티벳 불교 아리야발 사원으로 향한다.
창밖 풍경은 황야지대다.
돌산과 휑한 초원이다.
소떼들이 여유있게 차 옆을 지나간다.
가는 중간중간 다른 게르들도 많이 보인다.
완공하지 못한 리조트시설도 보인다.
많지 않은 나무들이 벌써 단풍이 들었다.
두번째 관광지인 거북바위도 지나간다.
게르에서 20분쯤 버스노 이동해 아리야발 사원 주차장에 도착했다.
작은 카페도있다.
카페이용시 실내 화장실을 이용 할 수 있단다.
입장료가 있다.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한시간의 시간이 주어졌다.
야외 간이 화장실도 있다.
작은 출렁다리를 건너간다.
단풍 색깔이 온통 노랗다.
108개의 계단을 올라간다.
주차장까지 내려오니 딱 한시간 소요 되었다.
힘들지 않고 산책수준이었다.
노란 단풍 덕분에 멋진 풍경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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