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1일 토요일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호텔 아침 조식을 든든히 먹고 여유있게 9시까지 체크아웃 했다.
과일도 맛있고 입맛에 맞는 음식이 많았다.
1kg더 찌겠다.
몽골 울란바토르 중심가에 일년에 두번 3일씩 차없는거리 기간이 있다고한다.
오늘이 그날의 두번째 날이라고한다.
그래서 관광지를 도보로 많이 다니게 될거라고 가이드쌤이 여러번 말해주신다.
첫 관굉코스는 이번 여행 유일 쇼핑시간이다.
고비 캐시미어 매장을갔다.
작은딸이 머플러를 부탁한다.
다른 일행분들도 미리 알아보시고 선물용 상품을 대부분 많이들 구매하셨다.
작은딸이 원하는 곤색 머플러를 찾았다.
6만원대이다.
장갑은 작은 사이즈가 없다.
곧 생일인 동네 언니 장갑을 하나 샀다.
2만원대이다.
색색 머플러가 나한테 너무 잘 어울려서 선택했다.
4만원대로 가격도 괜찮다.
금새 진열된 상품이 없어진다.
부들부들 너무 부드럽다.
큰딸도 하나 골랐다.
시간이 부족했다. ㅋㅋ
남편은 사지 않는단다.
착하다~~ㅋㅋ
주어졌던 시간보다 오버되게 시간들을 보내신다.
다들 여러종류 구매하신다.
모두 만족스러운 쇼핑을 마치고 간등사원으로 향한다.
간등사원 관람지부터 도보로 계속 관광해야 한단다.
걷는걸 좋아하는 우리 가족은 좋다.
일행분들중 연세있으신 분들도 힘들어 하시지 않으시고 일정을 소화하신다.
간등사원에서 도보 20분쯤 이동해서 식당에 도착했다.
차없는 도로는 가족단위 산책객들이나 자전거를 타는 학생들이 많았다.
울란바토르에 이마트 매장이 네곳이나 있다고 한다.
그중에 한곳을 지나간다.
차없는거리 기간 덕분에 동네 안까지 관광할수 있어 좋다.
점심도 한식당이다.
곰탕 국물이 뜨끈하니 좋다.
다시 걸어서 마사지 선택옵션을 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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