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식을 먹은뒤 본격적인 튀르키예 여행을 시작해본다. 제일 먼저 ATM기에서 리라를 출금하러 터미널 근처로 나가본다.
괴레메 터미널은 숙소에서 도보 10분거리다.
숙소는 최적의 위치다.
터미널을 가는길 기념품 상점들이 늘어서 있다.
구경하는 재미가있다.
저녁에 천천히 둘러보며 구매하러 나와야겠다.
ATM기 사진을 찍지 못했다.
터미널 앞에 여러 은행의 ATM기가있다.
그중 트래블월렛 인출 수수료가 없는 ZIRAAT BANKAS이용했다.
'카드삽입-OTHERLANGUDGE-ENGLISH-비밀번호입력-TRANSACTION(영수증선택)-리라금액선택-TL WITHDRAWAL'
이 순서대로 하니 문제없이 출금되었다.
출금후 괴레메 야외 박물관을 찾아 가본다.
도보로 갈수 있을것 같다.
풍경을 감상하며 30여분 걸어가니 야외 박물관 입구에 도착했다.
인도가 잘 되어있어 충분히 걸어갈만 하다.
입구 근처에도 기념품점이 많다.
가격은 시내보다 조금 비싼듯하다.
입장료가 무료 20유로씩이다.
트래블월렛 카드로 리라로 결제했다.
팔자좋은 개다.
카파도키아 어디에도 이렇게 큰 개들이 많이 다니다.
모두 온순하다.
귀에 식별 딱지들도 있다.
과레메 야외 박물관에 대해서는 다른 자료를 찾아보았다.
[260만 년 전 에르지에스 산(Mount Erciyes) 폭발로 응회암과 현무암 층이 그 위를 덮은 뒤 풍화와 침식 작용이 오랜 시간 반복되며 현재의 기암괴석들이 만들어진 카 파도키아 지역에 로마 시대의 기독교인들이 박해를 피해 숨어 살며 응회암 재질의 부드 러운 동굴을 파 교회를 만들고 그 암굴 교회 안에 성화들을 그렸는데, 오늘날까지 고스 란히 잘 남아 있어 1985년 유네스코 세계복 합유산으로 지정된 장소이다.
카파도키아 지역에 있는 동굴 교회 곳곳에 프레스코화가 훼손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 는데, 이는 비잔틴 성상 파괴 운동과 이슬람 세력에 의해 훼손되었다고 한다.
비잔틴 회화의 걸작으로 카파도키아에서 프 레스코화가 가장 잘 보존된 암흑 교회가 괴 레메 야외 박물관에 있다.]
입구에도 기념품이 있지만 매우 비싸다.
햇볕이 매우 따스하다.
많은 관광객들이 있다.
처음보는 암석들이 진귀하다.
천천히 둘러보았는데 1시간 30분정도면 충분했다.
입장료에 비해 짧은 관람이 서운해서 앉아서 한참을 쉬었다 나왔다.
박물관 앞에서 아이스크림도 사먹었다.
카파도키아 거리에는 개들도 많지만 고양이들도 많다.
다시 걸어서 숙소에 도착후 잠시 휴식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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