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다섯째날 : 비에이 후라노 투어

넷째 날은 비에이 후라노 투어를 떠납니다.
한국에서 미리 유투어 여행사에 예약을 했답니다.

 

그랑벨호텔 스스키노 앞 체인점

호텔 앞 아침 일찍부터 식사가능한 체인식당이 있어 모닝메뉴를 먹고 출발합니다.
둘째 날도 이곳에서 장어덮밥과 치킨덮밥을 먹은 사진도 같이 올립니다.

가성비 좋은 식당입니다.

현지인들이 혼밥 하러 많이들 오시고 관광객은 저희뿐인 체인 식당입니다.

 

비에이 후라노 투어

삿포로역 안에 위치한 집합장소에 잘 찾아갔답니다.

출발 40분 후쯤 휴게소에 들러 간식거리도 사서 다시 출발!

창밖풍경들이 미친풍경입니다.
어제까지 비가 조금씩 내렸는데 오늘은 화창 합니다.

팁이라면 버스 진행방향 오른쪽 좌석 풍경이 더 좋습니다.

 

비에이 후라노 투어 : 사계채의 언덕

비에이투어 첫 번째 관광지는 사계채의 언덕입니다. 

아직 꽃들이 피지 않아 조금 아쉽지만 먼산꼭대기 눈을 볼 수 있었습니다.

7월부터는 꽃 양탄자가 펼쳐진다고 합니다.

 

비에이 후라노 투어 : 청의 호수와 흰 수염폭포

두 번째 코스는 청의 호수와 흰 수염폭포입니다.

청의 호수는 정말 환상적입니다. 온천물이 햇빛을 받아 옥빛으로 보인답니다.

대설산 꼭대기에 눈 보이시나요?

흰 수염폭포다리에서는 활화산에서 뿜어져 나오는 증기도 보인답니다.

완전신기방기~~

삿포로 우유가 맛있다고 하니 보일 때마다 하나씩 마셔봅니다.

청의 호수는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비에이 후라노 투어 : 비에이역

세 번째 코스는 비에이역입니다.

맛집으로 유명한 준페이 식당을 가이드님이 예약해 주셔서 바로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카레 새우덮밥 너무 맛있었습니다.

저희 이후로 대기가 길어졌답니다. 방문하실 때 예약 생각해 두셔도 좋을 듯합니다.

역 근처 산책하고 상점에서 간시걸 와 아이스크림도 먹어봅니다.

유명빵집에서 빵도 기념으로 사보았습니다.

하교하는 아이들이 재잘거리는 소리가 듣기 좋습니다.
그런데 아이들 가방 디자인이 모두 같네요.

 

비에이 후라노 투어 : 켄과 메리나무, 세븐스타나무 호쿠세이 전망대

다음코스는 켄과메리나무, 세븐스타나무 호쿠세이전망대입니다.

어디선가 본듯한? 윈도우 바탕화면??

위에서 바라본 임야가 시원합니다.

 

비에이 후라노 투어 : 팜토미타

마지막코스 팜토미타입니다.

이곳도 라벤더가 아직이지만 산책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