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역에서 아침 7시 59분 출발 JR패스를 이용해 오타루로 갑니다.
삿포로에서 오타루
출근시간대인지 많은 분들도 5분정도 서있었지만 금세 빈자리가 생기긴 했습니다.
삿포로역에서 50분 정도 온듯합니다.
소기기튀김은 맛은 있으나 짠 편이고 감자튀김은 맛있었답니다.
저희는 오르골당이 가까운 미나미오타루역에서 하차해서 배고파하는 남편을 위해 편의점에서 소고기튀김과 감자튀김 빵 커피등을 사서 아무도 없는 거리를 5분 정도 먹으며 걸으니 오르골당에 도착했답니다.
오르골당 1층
두 시간 넘게 머문 오르골당입니다.
오전 9시 오픈 15분 정도 입장하니 3명 정도의 먼저 들어오신 관광객들뿐이어서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감미로운 음악소리를 들으며 이쁜 오르골들을 하나하나 살펴봤습니다.
기념품으로 사가지고 올 오르골을 신중하게 골라봅니다.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한참을 구경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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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간 정도는 남편도 같이 사진 찍고 구경하더니 힘들다며 벤치에 앉아 쉬고 저 혼자 한 시간 넘게 더 둘러봅니다.
오르골당 2층
2층에는 보석함 오르골과 부엉이 작품의 오르골과 장식품들이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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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골당 3층
3층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토토로 제품들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토로로 손수건 하나 GET!
두 시간 동안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오고 싶구나~~~
마지막으로 오르골당의 상징이라는 시계탑을 구경하며 다음 행선지로 이동합니다.
매우 짧게 울린답니다. ^^;
그외 행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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